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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어쩔 수 없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28.




어쩔 수 없어

/ 석우 윤명상

 

미안해.

허락도 없이

마음에 너를 품어서.

 

사실은

허락받을 틈도 없이

내 마음을 파고든 건 너였어.

 

이제는

어쩔 수 없지.

도저히 너를,

떼어낼 자신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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