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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운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2.





운무

/ 석우 윤명상

 

비에 젖은 뒷산이

운무에 숨었네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응원을 보내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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