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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당신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13.




당신

/ 석우 윤명상

 

당신이

보고 싶을 때는

밤하늘의 별을,


당신이 그리울 때는

멀리 떠가는 구름을,


그대와 말하고 싶을 때는

꽃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내게

별이고 구름이며

아름다운 꽃이니까요.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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