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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외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12.




외출

/ 석우 윤명상

 

가끔

가슴이 텅 빈 듯

마음이

허전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내 마음에서

외출한 때문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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