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 석우 윤명상
당신이
보고 싶을 때는
밤하늘의 별을,
당신이 그리울 때는
멀리 떠가는 구름을,
그대와 말하고 싶을 때는
꽃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내게
별이고 구름이며
아름다운 꽃이니까요.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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