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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밤하늘의 별처럼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4.

 

 

밤하늘의 별처럼

/ 석우 윤명상

 

사람들은

도시로 몰리는데

밤하늘의 별들은

도시에서 사라져갑니다.

 

도시의 골목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시골의 밤하늘엔

별들로 북적입니다.

 

별 볼일 없는 도시에서

정신없이 살기보다

산골, 어둠을 밝히는

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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