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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무지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24.





무지개

/ 석우 윤명상

 

비가 그친 뒤

무지개 한 송이

곱게 피었네요.

 

내 님도

소나기처럼

잠시 다녀간 뒤에는


내 마음에 항상

그리운 무지개 하나

띄워 놓거든요.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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