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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빗물을 보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10. 5.






빗물을 보며

/ 석우 윤명상

 

수풀에

떨어지고

길바닥에 떨어져도

 

결국은

흘러 흘러

바다로 하나 되듯

 

인생의

잘나고 못남도

그와 같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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