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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꽃꽂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2. 12.




꽃꽂이

/ 석우 윤명상

 

예쁜 꽃도

한 송이 보다는

한 데 모아 놓았을 때

예술이 됩니다.

 

당신도

그렇습니다.

 

당신에 대한

예쁜 추억들을

한 데 모아 놓았을 때

잊지 못할

삶의 예술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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