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 석우 윤명상
너는
어디에 있어도
고고하다.
어느 곳에서
꽃을 피우더라도
품위가 있다.
그것을 보면
그대는
영락없이
수선화를 닮았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도 꽃이다 - 윤명상 (0) | 2019.03.13 |
---|---|
봄꽃 - 윤명상 (0) | 2019.03.12 |
나의 봄 - 윤명상 (0) | 2019.03.11 |
봄비에 젖다 - 윤명상 (0) | 2019.03.10 |
올봄에 - 윤명상 (0) | 201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