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극서정시. 디카시

볼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2. 3.

 

 

볼펜

      / 석우 윤명상

 

너는 너의

그리움은 잊은 채

내 손을 잡고

나의 그리움만 끼적인다.

 

 

'☞ 극서정시.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벌 - 윤명상  (0) 2023.02.10
통증 - 윤명상  (0) 2023.02.07
눈 - 윤명상  (0) 2023.01.31
화장 - 윤명상  (0) 2023.01.27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디카시) - 윤명상  (0)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