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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극서정시. 디카시

잠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2. 15.

 

 

     / 석우 윤명상

 

겨울잠을 깬 봄이 꼼지락거리다

엉거주춤 일어나

이부자리 걷어내며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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