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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어둠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6. 3.

 

 

어둠

     / 삭우 윤명상

 

해진 뒤의

어둠은

휴식을 위함이고

 

마음의 어둠은 길을 잃은 까닭이며

 

영혼이

어두운 것은

의를 떠난 증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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