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 석우 윤명상
아기가 힘들 때는
안겨서 쉬는 곳
무서운 것이 나타나면
안전하게 숨는 곳
울고 싶으면 얼굴을 묻고
맘껏 울 수 있는 곳
울다가도 깔깔깔
웃음을 찾을 수 있는 곳
엄마 품은
아기의 작은 천국입니다.
*대전문학 107호(2024.7-8월)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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