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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엄마 품(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10. 21.

 

 

엄마 품

       / 석우 윤명상

 

아기가  힘들 때는

안겨서 쉬는 곳

 

무서운 것이 나타나면

안전하게 숨는 곳

 

울고 싶으면 얼굴을 묻고

맘껏 울 수 있는 곳

 

울다가도 깔깔깔

웃음을 찾을 수 있는 곳

 

엄마 품은

아기의 작은 천국입니다.

 

*대전문학 107호(2024.7-8월)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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