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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겨울의 두 얼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12. 13.

 

 

겨울의 두 얼굴

          / 석우 윤명상

 

시작부터

때 이른

추위인가 싶다가

 

갑자기 봄비 같은 분위기 연출하니

 

미녀와

야수의 두 얼굴

빗물조차 낯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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