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 석우 윤명상
혹한의
한겨울이
기운을 잃어갈 즘
겨우내 기다리던 그리운 임 찾아오듯
입춘은
내 가슴을 열고
포근히 안겨 오네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성(歸省) - 윤명상 (0) | 2024.02.09 |
---|---|
늦은 겨울비 - 윤명상 (0) | 2024.02.06 |
건국 전쟁 - 윤명상 (0) | 2024.01.29 |
얼음 - 윤명상 (0) | 2024.01.24 |
겨울비 - 윤명상 (0) | 202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