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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겨울의 마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2. 3.

 

 

겨울의 마음

        / 석우 윤명상

 

성깔도

매섭더니

변덕도 심하여라

 

폭설을 뿌리더니 눈물은 웬 말인가

 

품속에

가녀린 마음

남몰래 숨겼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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