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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겨울 소나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2. 13.

 

 

겨울 소나무

       / 석우 윤명상

 

오매불망

기다릴

임이라도 있는 건지

 

사계절 눈비 속에 뜬눈으로 지새움은

 

오롯이

임 향한 마음

보이려 함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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