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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벚꽃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4. 12.

 

 

벚꽃

     / 석우 윤명상

 

한순간

피고 지는

박명의 운명이나

 

일제히 시위하며 자태를 자랑하니

 

가슴에

꽂힌 여운은

여왕이라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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