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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신호등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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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 석우 윤명상

 

깜빡이

외눈으로

걸음을 통제하니

 

가다가 멈춰서고 좌우로 갈라지고

 

세상은

너의 눈짓에

눈치 보는 신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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