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숭배와 우상 숭배
천주교는 마리아가 원죄 없이 잉태했고,
죽을 때 몸과 영혼이 하늘로 승천했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이자 여왕이고,
하늘의 문이며 그녀를 통해서 용서받는다고 합니다.
자녀를 7명 이상 가진 마리아가 평생 처녀인 동정녀로 살았다고 합니다.
또한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에 불과한 마리아를 예수님의 자리에 앉힌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교리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구원 받을 수 있으며,
마리아에 대한 숭배는 이방종교의 여신숭배 사상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카톨릭은 사탄 숭배국가였던 바빌론 종교의 우상과 풍습을 그대로 수입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바빌론은 성경(창 10/~9)에 나오는 니므롯이라는
강력한 정복자에 의해서 건설되었습니다.
니므롯이란 이름은 '그가 반역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대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물이 됩니다.
니므롯은 아내 세미라미스와 아들 담무스를 두고 있었고,
온갖 악행과 사탄숭배를 자행하였습니다.
니므롯이 죽었을 때 그의 몸은 여러 조각으로 잘려져 여러 지역으로 보내졌습니다.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이 태양신이 되었고,
아들 담무스로 환생했다고 주장했는데
니므롯이 태양신이 되었기 때문에 불과 촛불이 그를 기념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니므롯을 나타내는 다른 상징물로는 태양, 물고기, 나무, 기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세미라미스는 담무스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잉태된 구원자라고 했고,
자신도 경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바빌론 지역에 흔히 있는 모자상(母子狀)은 여신 세미라미스가
자기 아들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빌론 풍습은 세계 곳곳에 퍼져 나가 여러 곳에서 모자상이 발견됩니다.
중국 사람들은 아기를 팔에 안은 여신을 '싱무' 즉 '거룩한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독일 사람들은 팔로 아기를 안은 처녀 '헤르타'를 숭배했습니다.
인도에서도 크리쉬나 아기를 안은 어미 데바키를 숭배했습니다.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는 이집트 최고의 신 호루스를 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이방의 여신을 숭배해 예레미아서에 보면
하늘 여왕에게 분향했다고 나옵니다.(예레미아 44/17~19)
A.D. 313년 로마교회가 국교화 되면서 이방종교가 금지되었으므로
이교도들은 그들의 여신숭배 사상을 교회 내에 가져왔고,
로마 교회는 교세확장을 위해 이를 용인하였습니다.
점차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는 마리아 숭배로 옮아가게 되었습니다.
A.D. 431년 에베소 공회에서는 마리아 숭배를 카톨릭의 공식 교리로 채택하였습니다.
에베소는 고대로부터 처녀와 어미의 여신 다이아나를 숭배하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인 에베소 거민들은 스스로 여신 우상을 파괴하기도 하였습니다.
(행 19/24~27)
카톨릭에서는 마리아가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는 중보자라고 하나,
그 역할은 예수님의 역할입니다.
요일 2/1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범죄하여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눅 1/46~47 마리아가 이르되, 내 혼이 주를 드 높이고,
내 영이 하나님 곧 내 구원자를 기뻐하였느니
우리가 잘못했을 때 하나님께 우리를 변호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를 이어주는 중보자(Mediator)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시기 위해 잠시 몸을 빌린 사람일 뿐입니다.
단순한 사람이 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고,
마리아 자신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라고 했습니다.
카톨릭은 마리아를 영원한 동정녀라고 해서 평생 처녀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의 4형제 아고보, 요셉, 시몬, 유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 13/55)
또한 예수님은 누이들도 있습니다. (마태 13/56)
권세가 하늘에 닿는 카톨릭은 이같이 성경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교리도 거리낌 없이 추가합니다.
카톨릭은 마리아가 원죄 없이 예수님을 잉태했다고 했고, 평생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1854년 교황 피오 9세가 선언한 마리아의 무염시태 교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의인은 한 명도 없다고 명시합니다.
(로마서 3/10~11)
천주교는 성경에 전혀 근거 없는 교리를 필요에 따라 잘도 만들어 냅니다.
카톨릭은 마리아가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해 하늘 여왕이 됐다고 가르칩니다.
몽소승천 교리는 A.D. 1951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선언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고 명시합니다.
(요한 3/13)
천주교의 마리아 숭배는 고대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상 숭배
천주교는 이전에 희랍과 로마의 이방 종교 숭배자들이 행하던 종교의식들과 제도들을
조금씩만 고쳐서, 그들의 교리와 미사의식에 접목시켰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교도(異敎徒) 대중들로 부터 반감을 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교도들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천주교는 곳곳에 대규모 성전들을 지으면서 여러 가지 그림들과 우상들로 단장했는데,
이것들은 외관으로 보나, 내면으로 보나, 이교 신들의 신전과 흡사한 것이었다.
(J. L. Von Mosheim, Ecclesiastical History, I, 369.)
실제로 8세기에 이르러서 카톨릭교회들은 각종 성상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이것들에 입맞추고, 기도하고, 분향하고, 절하는 일이 지나쳐,
오히려 우상을 섬기지 않는 회교도들로부터 우상숭배자라는 조롱을 받는 등
그 퇴폐함이 극에 달했다.
보다 못한 동로마 황제 레오 3세(Leo III)와 콘스탄티노플 대주교 등은 종교회의를 열어
우상숭배를 금하고 교회당에서 이를 제거할 것을 명하고 강제로 부수기까지 했다.
그러나 교황 그레고리 3세(Gregory III)는 우상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동서(東西)교회 간에 장기간에 걸친 논쟁과 분쟁으로 들어섰다.
심지어 로마교회의 일각에서는 "하나님은 성만찬에서와 마찬가지로 만들어 놓은
우상(偶像)에도 임재하신다. 그려지거나 묘사되지 아니한 그리스도는,
실제의 그리스도가 아니다. " 라고 주창하기에 이르렀다.(Qualben, 153, 153.)
이것이 그 유명한 성상 파괴 논쟁(Iconoclastic Controversy)인데 우상에 대한
로마교회의 견해는 지금도 그 때와 변함이 없으며, 지금의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도
395개의 성상과, 44개의 제대(祭臺)가 차려져 있다.(경향잡지, 22)
바빌론과 이집트 등 세계의 고대 종교에 나타나는 아기를 안은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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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리아와 아기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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