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
1. 살갗에 묻은 페인트 지우는 법
손이나 얼굴에 콜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페인트칠을 하면 페인트가 묻는다 하더라도 휴지로 닦아내면 금방 지워진다. 그런데 만일 콜드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묻었다면 페인트가 묻은 곳에 버터를 발라 잘 문지른 다음 타월로 닦아내고 씻어내면 말끔히 닦인다.
2. 손의 기름때는 설탕으로
손에 묻은 기름때는 비누로 씻어도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 이런 때 설탕을 손바닥에 조금 쏟아서 양손으로 비비면 신기할 정도로 잘 닦인다. 그리고 기름 냄새는 귤껍질의 안쪽에 대고 손을 문지르면 잘 빠진다. 냄새가 나지 않으며 위생적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까 꼭 끓인 물을 사용하면 좋다. 수돗물의 염소는 쌀의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는 미리 받아 둔 물을 사용하거나 약하게 끓인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면도할 때 비누대신 콜드 크림으로
면도를 할 때는 보통 비누칠을 해서 하지만 매일 같이 면도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운 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런 분들에게 비누 대신에 콜드 크림을 사용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콜드 크림을 사용하면 구태여 습포를 하지 않아도 면도가 잘 될 뿐만 아니라 피부가 보호되는 잇점이 있고, 또 면도날도 배로 오래 쓸수가 있으며, 아침의 바쁜 시간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아주 좋다.
4. 마늘 입냄새 제거
마늘 냄새의 원인은 아리나제라는 효소이다.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서 냄새를 없앤다고 말하지만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녹차의 잎을 입 안에 넣고 잘게 씹고, 나중에 양치질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마늘 냄새를 흡수해 주기 때문이다.
5. 손이 트지 않게 하려면
세수할 때 세수물에다 귤 껍질을 몇 개 띄워 한동안 두었다가 귤 껍질이 우러난 다음 손을 닦아 보자. 이렇게 몇 번 되풀이하는 동안 손은 아주 부드러워질 것이다. 그리고 물일을 많이 할 때는, 홍당무를 많이 먹어두는 것도 손이 트는 것을 간접적으로 막는 효과가 있다.
6. 비듬퇴치법
비듬에는 소금 마사지가 좋다. 머리를 감은 다음 소금을 두피에 뿌리고 손으로 골고루 마사지 한 다음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비듬이 많거나 머릿결에 윤기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은 두피에 녹차영양제를 공급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우선 달걀 노른자에 녹차가루차를 섞어 팩 재료를 만들고... 빗을 이용해 이것을 머리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음 머리에 타월을 두르고 비닐모자를 쓴뒤 30분쯤 지나 녹차물로 헹구어 내면 좋다고 합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살결을 부드럽게
몸의 살결이 거칠어진 경우엔 욕조에 베이비오일을 찻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넣고 매일 한 차례씩 목욕을 하면 살결에 윤기가 돌고 부드러워진다. 집에 욕조가 없을 경우엔 샤워를 한 다음 작은 수건을 더운물에 꼭 짜서 베이비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린 다음 이것으로 온 몸을 맛사지 해 준후 다시 한번 샤워를 한다.
8. 비누가 피부에 맞지 않을때
비누를 아무리 바꿔 사용해도 효과를 못보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씻도록 하면 거친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9. 기미를 없애는 법
달걀 한개의 흰자에 나팔꽃씨 가루 2숟가락을 잘 개어서 잠들기 전 4~5회 맛사지 하듯이 바르면 효과가 있다. 또는 생가지를 잘라서 가끔 문지르면 없어진다.
10.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려면
마요네즈를 손바닥에 약간 덜어 그 손으로 머리카락을 매만져 마요네즈가 머리의 피부 속까지 스며들게 한다. 그 다음 머리를 빗고 30분쯤 타월을 머리에 두르고 있다가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이와 같이 두 세 번만 하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돌게 된다.
11. 목욕물에 소금을 타면
가정에서 목욕할 때 그냥 맹물로만 하는 것보다 소금이나 소다를 목욕물에 한 줌 타 쓰면 피로가 쉽게 풀리고 피부에도 좋다. 또 콧등의 털구멍이 두드러지거나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검게 보일 때는 먼저 올리브 기름을 바른 후, 고운 소금을 가제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12. 피부에 생기를 주는 세안법
날씨가 싸늘해지면 더운 물로 세수를 하게 된다. 그런데 더운 물로만 세수를 하면 피부의 지방을 너무 빼 버리는 결과가 되어 잔 주름이 생기기 쉽다. 사람에 따라서는 추운 때라도 찬 물로 세수를 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실은 얼굴에 잔주름을 방지하는 세수법은 그 어느 쪽도 옳은 방법이 못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세수를 한 다음 찬물로 다시 헹궈서 피부에 생기를 주게 하는 방법이다.
13. 치약으로 손톱 화장을
손톱 화장을 할 때 손톱을 다듬은 다음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는다. 이때 물은 필요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깨끗이 훔쳐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14.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경우
손톱이 약해지는 주 원인은 거의가 매니큐어 리무버에 의한 경우가 많다. 간혹 칠해보거나 투명한 매니큐어를 자주 바를 경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당분간 매니큐어를 하지 않는 게 좋다. 한 번 상한 손톱은 원상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핸드크림으로 손톱을 맛사지 해준다.
15. 발에서 땀 냄새가 많이 날 경우
땀 냄새가 나지 않으려면 우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을 비누로 잘 씻은 다음 오이를 넣은 더운물에 발을 담갔다 내면 효과가 있다.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내고 스킨이나 파우더를 발라주면 안심. 신발속도 때때로 중성세제 등으로 깨끗이 닦고 그늘에 말리도록 한다.
16. 취침전 한 잔의 생수가 피부를 싱싱하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시면 피부에 매우 중요한 효과를 가져온다. 잠자는 동안에 물이 세포 구석구석까지 흘러들어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가 싱싱해진다. 다만 따뜻한 차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17. 물사마귀 없애는 법
물사마귀는 조그만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새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준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18. 땀띠 난 곳에 쌀뜨물을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땀띠가 났을 때는 쌀뜨물을 우유팩 같은 데 넣어 두었다가 가제에 적셔 환부에 발라보자. 붉은 반점들이 금방 사그러 든다.
19. 삐거나 타박상에는
삐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통증이 있지만 병원에 가야 할 만큼 대단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습포로 통증과 부기를 없앨 수 있다. 한컵 정도의 소금과 식초를 한 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잘 녹인 다음 가재에 적셔 가볍게 짜서 환부에 습포를 해준다. 원만한 경우라면 이렇게 5~6차례 하는 동안에 대개는 가라앉게 된다.
20.. 발의 동상을 예방하려면
눈이 많이 내려 쌓였을 때 아이들이 운동화 같은 신을 신고 밖에 나가 놀면, 신에 눈이 묻어서 발이 젖는다. 이렇게 되면 위생상으로는 물론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많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기 전에 신에다 양초를 듬뿍 칠하고 신을 불에다 쬐어서 신겨 주자. 칠해 놓은 양초가 녹으면서 신 위에 입혀지기 때문에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동상을 예방할 수 있다.
21. 변색된 치아
담배를 많이 피워 누렇게 된 치아는 이를 닦은 후에 레몬즙을 묻힌 가제 수건으로 치아를 문질르면 레몬의 표백작용으로 하얀 이를 가질 수 있다.
22.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 가시가 걸리면 밥을 한 숟가락 삼키는 방법을 썼는데 이럴 때는 곧 달걀을 마시면 내려간다. 또 식초물로 몇번 양치질을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식도를 타고 내려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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