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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성 경 자 료

예루살렘 대성전(1), 솔로몬성전

by 石右 尹明相 2010. 7. 26.

 예루살렘 대성전 터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1/6을 차지하고 있는 예루살렘 성전터.

지금은 이슬람의 바위돔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한지 약 3000년의 역사가 흘렀다.

그 역사의 중심에 있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3000년의 역사에서 그 주인공은 유대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대인이 지배하던 시대는 약 550년, 그리스도교는 약 400년

그리고 그 둘보다 훨씬 많은 약 1200년 기간 동안 이슬람이 통치했고,

나머지는 기타 외세에 의해 다스려졌다.

예루살렘의 본래 이름은 ‘살렘’ 이었다.

‘살렘’은 ‘평화’라는 뜻이며,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스라엘만큼 평화가 간절한 곳은 없을 것이다.

세계 3대 종교의 각축장이었고, 세계열강들이 지나가야만 하는 길목에 놓여 있는

이스라엘의 중심에는 예루살렘이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예루살렘 대성전이 있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유대인들에게 모든 시대를 통하여 삶의 중심이었다.

하나님의 현존을 상징하는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와 기도의 중심지였고

강력한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이 현존 하시는 곳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희생 제사로

하나님께 다가가며 만나며, 하나님은 용서와 계시로써

기도에 응답하시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삶의 중심을 한 때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고 지금은 이슬람이 차지하고 있다.

 

예루살렘 대성전 터 (Temple of Jerusalem)

 

 

솔로몬 성전 - 제1성전(Solomon's Temple - First Temple)

 

(사진) 다윗 도성과 모리야 산의 솔로몬 성전.

         솔로몬 성전을 둘러싼 사각형의 영역은 헤롯 대왕이 넓힌 것.

         검정색으로 표시한 성곽은 현재 예루살렘 성곽이다.

         성전 아래쪽 검은 영역은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고고학 발굴이 된 지역이다.

 

솔로몬 성전이 있는 모리야산의 단면도.

성전을 만들기 위해 동쪽과 서쪽 언덕을 메웠다.

 

솔로몬 성전

 

솔로몬 성전 단면도         (글, 사진출처- 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사진) 솔로몬 성전의 단면도 : 1.곁방(창고방)  2.지성소  3.성소(본관)  4.현관방  5.커룹

          6.계약의 궤  7.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바위  8.물두멍(받침대)

          9.청동 바다 모형.

 

솔로몬 성전 성소

 

(사진) 3번 성소 본관에는 1.분향 금 제단 2.제사 빵을 차려 놓는 금 상,

         3.양쪽에 다섯 개씩 열개의 순금 등잔대들이 놓여 있다.

         집의 온 벽은 안팎으로 돌아가며 커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을 새겨 넣고,

         집의 안쪽 방과 바깥쪽 방바닥을 금으로 입혔다.

 

 

1.물두멍(받침대)  2.청동 바다 모형  3.보아즈  기둥  4.야킨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