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으로 드리는 헌신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게 모든것을 다오.
난 너의 시간과 수고를 그리 원치 않는다.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희의 타고난 본성에 고통을 주려고
온것이 아니라 아예 그것을 죽이려고 왔다.
미봉책은 전혀 좋지 않다.
난 이쪽에서 가지 하나를 자르고
저쪽에서 가지 하나를 자르기를 원치 않는다.
나무 자체를 넘어뜨리기를 원한다.
너의 타고난 본성 전체,
네 생각에 사악하다고 여겨지는 것뿐 아니라
순전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욕망,
곧 일체의 모든것을 버려라.
그대신 내가 네게 새로운 본성을 줄 것이다.
사실 난 네게 나 지신을 줄 것이다.
곧 내 자신의 의지가 네 의지가 될 것이다."
C.S.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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