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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신앙과 생활

가지치기의 이유

by 石右 尹明相 2010. 7. 31.

 

 

 

가지치기의 이유

 

 

가지치기는 열매를 맺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가지를 치지 않은 포도나무는 불필요한 가지들이

길게 자라기만 하고 열매가 거의 열리지 않는다.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가지의 성장을 막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도 우리의 영적인 가지를 치기 원하신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아직 죄악 된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참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곳에
영적인 에너지를 쏟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도 지위와
성공과 명성을 추구하려 한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과 인간적인 지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우리가 참된 열매가 아닌 것들을 놓아 버리게 하신다.


큰 질병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재산이나 명예의 상실

친구들의 배신이나 소중히 키워 꿈의 좌절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지위나 재산, 심지어 명예도 더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바람과 기대들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내맡기기 시작한다.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며

영원히 가치 있는 것만 바라보게 된다.

 

결국 하나님이 우리의 가지를 치시는 것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 정말 계십니까」/ 제리 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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