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난 예수
너희의 입은 사랑을 말하나
구석에 소외받은 한 영혼
그도 나의 사랑하는 자녀라
너희의 목은 찬송을 울려도
거짓 입의 검은 소리는
내 귀엔 돼지 울음이구나
너희의 머리는 낮추어 있어도
내 뜻대로 올리지 않은 예배를
나는 결코 받지 아니하였다.
너희의 음성은 주님을 부르나
나를 향한 마음없는 너희를
나는 전혀 모른다
- 이희락 신앙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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