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멕카스랜드의 인간 승리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이루기 위해
2001년, 코디 맥카스랜드(Cody McCasland)는
신장 결함 희귀병인 '천골 발육 부전증'과
하반신 발육 부진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의족이 있어야만 걸을 수 있던 코디는
태어나면서부터 수많은 수술과 재활치료를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코디는 누구보다 밝았고, 긍정적이었으며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놀라운 건, 코디가 스포츠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달리기와 수영에 두각을 나타내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을 하곤 했습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코디는 여전히 몸과 마음이 건강했고,
두각을 나타내던 수영 또한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수 제작된 의족을 신고
친구들과 축구는 물론 승마, 골프, 암벽타기, 카누까지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코디에게 불가능은 없는 듯 보였습니다.
자신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가 꿈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코디 멕카스랜드에게 장애는 장애가 아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그보다 건강한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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