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목적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아무도 예외는 없다.
그러나 고난을 참고 견디면
나중에는 보다 큰 은혜가 주어진다.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는
삶이 온통 무너지는 것 같지만,
나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면
유익한 순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덕분에 아들과 딸을 얻게 되었다.
그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축복이었다.
앞으로 다시 임신해도
역시 똑같은 고통에 시달릴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언제라도
기꺼이 그 고통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
기도응답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즉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보존하시는 한편,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희망을 꺾으시고
우리가 오로지 그분만을
바라볼 때까지 기다리신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하신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전적으로 그분만 바라보는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모든 축복이 자신에게서 오는 것임을
우리가 깨닫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고난의 목적이다.
- 「닥터 지저스」/ 스토미 오마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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