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믿음은
잔치를 보려고 그리스도께 오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고자 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스도의 피가 제공하는 안전은 찾아오지만
그리스도의 검이 가진 권위와 지배권은 멸시한다.
불신자들은 마음에 다른 주인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유일이한 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섬겨야 할 주님이시며,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종이다.
불신자들이 이득이나 쾌락의 명령과
그리스도의 명령 중 어느 것을 택하는지 보라.
그러면 불신자들이 자기들의 주를 따라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불신자들은 그리스도보다 죄를 더 사랑하므로 그리스도에게 청종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거룩하고 천상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불신자들의 더러운 원칙, 감정, 행동 양식과는 정반대이다.
도마가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20:28)라고 말했듯,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고백한다.
1) 믿음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세우고 영혼이 북종하게 한다.
2) 믿음은 그리스도를 온전히 모신다.
믿는 자에게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왕이요 주님이시다.
3) 믿음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가 사셨음을 안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사셨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통치 아래 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6:19-20).
당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당신이 만일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면,
모든 유혹이 당신을 괴롭힌다 하더라도,
당신은 ”나는 그리스도 외에 다른 주님은 알지 못한다.
오직 나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섬길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나는 죄를 미워한다”라고 외칠 것이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히1:8)
- 렌들 페더슨, 「청교도와 함께하는 말씀묵상 365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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