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로렌스 콩 목사의 접신운동을 도입한 사람들
-앞장서 귀신을 끌어들이고서도 공개적으로 반성하거나 회개하지 않고 있어-
싱가폴의 로렌스 콩 목사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인 사도인 콩 목사의 배교와 영적 타락의 원인 중에서
가장 직접적인 것은 빈야드운동의 대표 존 윔버와 접촉하게 된 것이다.
1997년 뇌종양으로 사망한 빈야드운동의 선구자 존 윔버 목사와
싱가풀의 로렌스 콩 목사의 만남은 1991년에 일어났다.
존 윔버가 로렌스 콩 목사의 교회에 방문하여 특별집회를 인도하였고,
그 무렵에 콩 목사에게도 괴이한 영적인 능력이 생겨났다.
존 윔버가 떠난 그 다음 주일 콩 목사의 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콩 목사가 스스로 말했다.
“주일 설교 때에 회개에 관한 말씀을 전하자 사람들이 앞으로 무리를 지어 나왔다.
나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무리지어 응답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또한 내 강단 왼쪽 바닥에 드러눕는 것이다! 나는 놀랐다.
비슷한 어떤 일도 내 목회 경험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넘어지는 것을 보면서 심리적인 어떤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주일 아침에는 오직 주님께서 주관하여 계셨다.
4부 예배 중 3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에 들어온 사람들은
‘오늘 특별한 일이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누나 ...’라고 말했고,
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들은 바닥에 갑자기 엎어졌다.”(로랜스 콩)
“또 예배에 참석했던 한 사람은 일어나 앞으로 나왔지만 성령의 힘에 그만 넘어져
오후 5시까지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4부 예배까지 모두 드리는 동안
사람들은 그를 넘어 다녀야만 했다. 사실 강단 앞으로 나온 사람들은
거의 모두 넘어져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서 어떤 사람은
바닥을 구르기도 했다.”(로랜스 콩)
“내가 강단 앞으로 나와 있는 형(콩 목사의 친형)을 보고 다가가서 부드럽게 만지며
‘하나님께서 형에게 복을 주십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형은 바로 넘어졌다.
예배 후 강단 주변에 쓰러졌던 사람들은 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어났다.
그러나 형은 이렁날 수가 없어서 그날 내 설교를 두 번이나 들었다.
나중에 형에게 내 설교 느낌을 물어보자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어,
다만 네가 나를 위해 기도했고, 다음 순간 나는 바닥에 있었어.
누군가가 나를 내리 누르는 것 같았어. 일어서려고 했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어.
내가 생각한 것이라곤 오직 일어서는 것이었어.’”(로랜스 콩)
이와 같은 일을 일으키는 사악한 접신운동의 대가로 성장한 콩 목사는
훗날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인 거짓 사도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콩 목사에게 영적인 능력이 있다고 알려지고 그의 교회가 크게 부흥한다고 소문이 나자
한국 교회의 목사들도 배우려고 찾아가기 시작했다.
사탄이 역사하는 그의 접신운동 목회는 '셀 목회'라는 부흥상품으로 미화되어
한국 교회에 소개되었고, 콩 목사가 개발한 소구룹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접신운동이 전파되면서 한국 교회의 배교와 영적 타락은 더욱 깊어졌다.
지금 한국 교회에 콩 목사와 그의 셀 목회 전략을 배워서 적용하고 있는
많은 목사들의 접신운동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셀 목회를 도입한 수많은 교회들이 이미 오래전에 싱가폴의 로랜스 콩 목사의
교회를 방문하였다. 단순히 방문하여 보고 배우기만 한 것이 아니다.
접신능력을 전이 받는 안수기도, 즉 신사도 운동이 가르치는 ‘임파테이션’을 받고 왔다.
돌아와서 자기들의 교회에서 순진한 신자들을 대상으로 일으키는 더러운 접신이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미화되면서 교회들은 귀신의 구덩이로 변질되었다.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
로랜스 콩 목사를 만나거나, 그에게서 접신 능력을 전수받기 위해 안수기도를 받은
증거가 명백하게 드러나는 사람들에 의해 한국 교회는 영적으로 더욱 더러워졌다.
싱가폴의 콩 목사에게서 악한 영향을 받고서 한국에 돌아와 뭔가를 일으킨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금이빨 사역으로 유명했고,
지금도 많은 이단 시비를 받고 있는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이다.
류명모 목사는 98년 영락교회에서 개최된 알파코스 세미나에서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인 접신운동가 닉키 검블에게서도 능력을 받기 위해 안수기도를 받았다.
그리고 싱가폴의 로렌스 콩 목사에게도 찾아가서 “당신의 그 불과 열정을 내게도
나눠 주십시오!”라고 하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안수기도를 받은 사람이다.
싱가폴의 거짓 사도이며 접신운동의 대가인 콩 목사와 관련이 있는
또 다른 유명한 사람은 두날개의 대표 김성곤 목사이다.
김성곤 목사 자신이 미주의 두날개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당시 참여했던 한 목회자는 증언했다.
“김성곤 목사는 2008년 뉴욕 순복음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진행된
미주 1차 집중훈련 기간 중에 셀 교회를 연구하기 위해서
거의 모든 셀 교회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다고 했다.
G12 교회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있는 FCBC(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교회의
로랜스 콩 목사와도 만나서 교제했다고도 하였다.
로랜스 콩 목사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목회자로서 한국의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G12 운동을 하는 대표적인 목사이다.
김성곤 목사는 G12 셀 교회 운동을 하는 목회자들을 거의 모두 개인적으로 만나서
교제를 나눴다고 했다.”(조경윤 목사)
김성곤 목사(두날개 대표)
김성곤 목사가 담임하는 풍성한교회에 20년 정도 출석하며
두날개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서 바른 신앙을 위해 다른 교회를 찾아간
박찬호 집사의 증언에도 김성곤 목사가 싱가폴의 콩 목사에게 찾아갔다는
내용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1996년 전후쯤인 것 같습니다.
'비젼트립'이라는 이름하에 타 교회 교인들과 우리 청년들과 성도들이
셀 교회를 시행하는 외국 교회들을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교회들에게서 배웠던 노래들과 분위기로 우리 교회는 한동안
한껏 들떠 있었고, 얼마 후 NCD라는 자연적 교회성장 평가로부터
세계 최고의 건강한 교회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었습니다.”(박찬호 집사)
한국 교회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목회자들 중에서도 싱가폴의 콩 목사의
접신운동을 끌어들이는데 앞장을 선 사람들이 있다.
지구촌 교회의 이동원 원로목사 등이 앞장섰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이다.
한국의 이동원, 김덕수 목사, 미국의 김광신, 김삼성 목사가 일찌감치
싱가폴의 로렌스 콩 목사의 셀 교회 컨퍼런스에 참여하였다.
나중에 이동원 목사와 한국 CCC의 총재 박성민 목사가
강해설교학교의 대표인 박원영 목사와 백광진 목사에게 소개하였고,
그 두 사람도 1997년 싱가풀의 FCBC 교회의 셀 교회 컨퍼런스에 참여하였다.
이후 박원영 목사는 콩 목사의 셀 교회 사역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국제 Cell Korea의 한국 대교가 되어 콩 목사의 셀 교회 사역을
한국에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2000년 11월에 박원영 목사는 셀 교회 운동을 한국에 전파하기 위해
로렌스 콩 목사를 초청하여 김삼환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에서 대규모의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당시 한국 교회는 로렌스 콩 목사가 미혹의 영에 포로 된 제 3의 물결의
거짓 영성가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침체되어가는 세계의 기독교에 부흥을 일으키면서 제 2의 종교개혁이라고
할 수 있는 셀 운동을 일으키는 인물이라고 거창하게 추켜세우기만 했다.
로렌스 콩 목사의 책 「신사도적 셀 교회」의 앞부분을 보면 당시 한국 교회 안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두 사람, 김삼환 목사와 이동원 목사의 장문의 추천의 글이 있다.
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성령의 은혜가 한국에 전달되기를
소망하던 중에, 교재 출간 소식을 듣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정체했던 한국 교회가 다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이 교재가 귀하게 사용될 것을 확신하며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김삼환 목사)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은 이 시대 교회의 지상명령이며,
명확하고 강한 도전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이 강한 도전에 응답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새포도주를 담도록 새 부대를 허락하셨습니다.
셀 그룹 교회는 초대 교회의 <바로 그 교회>입니다.
저는 한국강해설교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하는 FCBC 교재가 교회의 21세기
비전 형성에 적지 않게 기여할 것을 흥분된 마음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교회 위에 성령의 창조적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동원 목사)
인터넷 신학신문 <바른믿음> 정이철목사
'◈ 할 말은 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인들이여, 목사의 야욕에 춤을 추지 마라 (0) | 2015.12.09 |
---|---|
홍정길 목사 "나의 목회는 실패" (0) | 2015.12.07 |
읽지 말아야할 책들(taboo)과 저작자들 (0) | 2015.10.04 |
60년간 믿었던 미신적 확신, “교회성장” (0) | 2015.09.17 |
신사도운동이 주장하는 신학은 무엇이며, 과연 건전한가? (0) | 2015.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