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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신앙시

인생(人生)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6. 1. 23.

 

 

 

인생(人)

 

 

이 세상에

자지러지게 울며 왔으니

한밤 부엉이 운다고

울며 사지는 말자.

 

애초에

손에 쥔 것도

걸친 것도 없이 왔는데

없다고 슬퍼할 일도 아니다.

 

울며 온 것은

박수를 받기 위함이고

빈손인 것은

손뼉을 쳐주라는 뜻이다.

 

인생은

천국을 향한 여정인 것을….

 

 

 石右 尹明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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