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노크(knock)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6. 1. 27.

 

 

 

 

노크(knock)

 

 

힘드냐고

외롭냐고

속이 타냐고

수시로 찾아와

내 마음을 노크하는

손길이 있습니다.

 

깜박 잊었어도

때론 외면을 해도

기꺼이 찾아와

내 마음을 두드리는

당신의 손길에

녹슨 빗장이 열립니다.

 

너도나도 찾아와

내 맘 분주히 두드리지만

당신의 손길만큼은

조용히 영혼을 깨우며

마음의 빗장을 푸는

가없는 사랑입니다.

 

 

 石右 尹明相

 

 

'☞ 교훈.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대가 되리 - 尹明相  (0) 2016.02.05
행복(幸福) - 尹明相  (0) 2016.01.28
인생(人生) - 尹明相  (0) 2016.01.23
당신은 바람입니다 - 尹明相  (0) 2016.01.13
믿음의 길 - 尹明相  (0)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