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
/ 石右 尹明相
그 길은
세상에 대하여 완고하고
사람에 대하여 외로운
임을 향한 여정이기에
고독한 나그네길
그 길은
영원을 향한 길이기에
화려할 필요가 없고
화려함을 탐하는 이에겐
전혀 흥미 없는 길
그 길은
찾는 사람도 적고
인기도 없을 뿐더러
관심도 두지 않아
종종 홀로가야 하는 길
그 길은
자신 스스로를 쳐서
말씀에 복종시켜
옛 성품을 훌훌 벗고
예수로 옷 입는 길
그 길은
세상 모든 유혹 앞에서
자신의 욕망과 싸우며
세상의 가치와 싸우는
의의 면류관 길
나는 오늘도
묵묵히 주님만 바라며
주님이 가신 길
협착한 믿음의 길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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