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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열대야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7. 25.

 

 

열대야

石右 尹明相

 

하늘은

낮밤 없이

군불을 지펴대고

 

펄펄 끓는

구들장에

잠 못 드는 한여름 밤

 

기왕에

시조를 읊으며

낭만을 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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