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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7월의 자목련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7. 21.

 

 

 

 

7월의 자목련

石右 尹明相

 

계절을

잊은 건지

이제야 찾은 건지

 

폭염이

기승인데

저 홀로 만개일세

 

남의 눈

아랑곳 않는

넉살조차 예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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