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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잔소리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7. 27.

 

 

 

 

잔소리

石右 尹明相

 

던진 공이

튕기듯

고막에서 튕기고

 

스며들지

못하여

가시 되어 찌르는

 

마음을

닫히게 하고

사라지는 소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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