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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개망초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8. 9.

 

 

 

개망초

石右 尹明相

 

잡초라

외면 말고

내 이름을 불러줘요.

 

흔해빠진

풀이라고

밟지는 말아줘요.

 

어디든

자리를 잡고

어울려 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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