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에서
석우 윤명상
잔잔한
물보라에
산하나 꿈틀대고
구름도
물속으로
헤엄쳐 가고 나면
나는야
물보라 넘어
너의 정취를 쫒는다.
*동구문학 제 24호에 수록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을 보내며 - 윤명상 (0) | 2017.08.29 |
---|---|
일출 - 윤명상 (0) | 2017.08.29 |
시냇물 - 윤명상 (0) | 2017.08.28 |
여유 - 윤명상 (0) | 2017.08.28 |
퍼즐 조각 - 윤명상 (0) | 2017.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