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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푸념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9. 5.

 

 

 

 

푸념

석우 윤명상

 

늙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에둘러

태연한 척

자위하던 어르신네

 

가을볕

짧아진 하루에

세월 간다, 푸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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