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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청춘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9. 9.

 

 

 

 

청춘

석우 윤명상

 

한잎 두잎

물들이는

구월의 태양 볕은

 

중년의

마음마저

단풍 지게 한다만

 

높아진

하늘만큼이나

멀어지는 이팔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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