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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그리움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9. 11.

 

 

 

그리움

/ 석우 윤명상

 

들꽃은

언덕에서

그리움은 가슴에서

 

지고 피는

꽃잎처럼

피고 지는 세월인데

 

열매도

맺지 못하고

단풍 지는 추억들.

 

*동구문학 23호(2022)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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