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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기도는 수다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6.

 

 

 

 

기도는 수다다

/ 석우 윤명상

 

나는

수다쟁이랍니다.

 

시시콜콜 사사건건

묻고 아뢰고 일러바치며

끊임없이

하나님께 말을 하거든요.

 

때로는

웃고 울며 몸부림으로

말을 대신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셨지요.

 

기도는

하나님과의 수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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