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 석우 윤명상
받고 있지만
받은 줄을 모를 때가 많고
줘야 하지만
어떻게 줘야 할지 모르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아낌없는 사랑으로
형틀이었던 십자가는
사랑의 상징이 되었고
죄인은 사함을 얻어
의인이 되는 기회를 얻었는데
그것은 아가페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남에게 줄 수 없고
자신을 버릴 때
비로소 베풀 수 있는 사랑,
그것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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