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오늘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12.



오늘

/ 석우 윤명상

 

오늘이 사라져 간다.

어둠 속으로 사라진 뒤

날이 밝으면

과거가 된

어제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따라다니겠지.

 

종일 그려놓은

삶의 이야기들이

오늘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간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과 기다림 - 윤명상  (0) 2018.06.12
비구름 - 윤명상  (0) 2018.06.12
넝쿨처럼 - 윤명상  (0) 2018.06.09
그리울 때 - 윤명상  (0) 2018.06.09
눈빛 사랑 - 윤명상  (0)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