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석우 윤명상
오늘이 사라져 간다.
어둠 속으로 사라진 뒤
날이 밝으면
과거가 된
어제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따라다니겠지.
종일 그려놓은
삶의 이야기들이
오늘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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