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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마음이 아플 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14.





마음이 아플 때

/ 석우 윤명상

 

당신이 머물던 자리가

수시로 아파 오네요.

 

당신 없는

마음의 빈자리가

상처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마음이 아파올 때는

아픈 가슴에

그리움 하나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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