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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잠든 뒤에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30.





잠든 뒤에

/ 석우 윤명상

 

졸려서

눈이 감기는데도

나는 당신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은 점점

수면 속으로 빠져드는데

생각은 여전히

당신을 붙들고 있네요.

 

어쩌면

잠든 뒤에도

당신과 함께 꿈속을

여행하고 싶은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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