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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사랑의 페르마타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6.





사랑의 페르마타

/ 석우 윤명상

 

사랑을

원하는 만큼 늘일 수 있다면

나는 호흡이 다 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박자에 맞춰

멈춰야 하는 노래처럼

끝나버리는 사랑이 아닌,

 

사랑에

페르마타를 붙여놓고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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