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석우 윤명상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분주하고
피곤한 일상이라
꿈이고 뭐고
그냥저냥 산다 싶었는데
멈칫,
나도 모르게
꿈꾸는 나를 봅니다.
이건 분명,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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