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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사랑의 열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31.





사랑의 열기

/ 석우 윤명상

 

연일

폭염경보를 안겨주는

태양의 불볕 질주는

한 때,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

그토록 뜨거웠으리라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불타는 태양에서

가슴을 활활 태우던

사랑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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