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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8월의 첫날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1.





8월의 첫날

/ 석우 윤명상


8월이

첫날부터

찜통에 빠졌습니다.

 

7월도

헤어나지 못한 찜통인데

앞으로도 한동안

그렇게 갇혀 있어야만 합니다.

 

일상이 된 폭염,

33도의 기온은

당연한 듯

자정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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